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LTE 기반 스마트카 표준기술 주도한다

LG전자가 자동차와 다른 사물이 롱텀에볼루션(LTE)을 기반으로 통신하는 ‘스마트카’ 기술을 주도할 표준 주관사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지난달 열린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표준총회에서 ‘LTE기반 V2X(차량-만물간 통신)’ 표준후보기술을 주도하는 주관사(Rapporteur)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LTE기반 V2X 기술은 3GPP가 기존 이동통신 영역에서 벗어나 차량통신의 표준영역에서 선정한 첫 표준후보 기술과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이동통신 기술이 자동차 관련 분야와 긴밀히 융합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술이 실현되면 차량대 차량(V2V), 차량대 인프라(V2I), 차량대 보행자(V2P) 등 다양한 연결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곽국연 차세대표준연구소장 “이번 LTE기반 V2X 기술의 3GPP 표준후보기술과제 선정은, 이동통신 표준기술이 미래의 자동차에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