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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눈비가 잦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다양한 디자인의 다운부츠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다운부츠는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탄성력이 우수한 고무 소재 중창을 넣어 신발이 쉽게 젖지 않는다. 또한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는 일을 방지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신제품 ‘부띠 3K’는 700필파워의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하프컷 다운부츠다. 고강도 리사이클 립스탑 소재로 물기가 스며들지 않으며, 체중 분산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인젝티드 파일론 중창과 아이스 픽 밑창을 채용해 내구성과 접지력이 탁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커피브라운, 블랙, 블랙잉크, 나이트 등이며 남성용 여성용 모두 있어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부띠 2FUR’는 상단 부분을 퍼 소재로 만들어 포근한 느낌을 살렸으며 700필파워의 최고급 구스 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여성용 하프컷 다운부츠다. 체중 분산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접지력을 높이고 편하게 신을 수 있게 했다. 색상은 스틸그레이, 블랙, 블랙잉크, 커피브라운, 나이트, 바이올렛이 있다.
종아리 전체를 감싸는 하이컷 다운부츠인 ‘부띠 하이 커프’도 눈길을 끈다. 이 제품 역시 눈길 보행시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블랙과 나이트 색상이 출시됐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겨울철에 눈과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젖기 쉬운 양털이나 스웨이드 부츠 대신 방수기능이 탁월한 다운부츠가 인기”라며 “올해는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으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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