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판도라TV 해킹… 비밀번호·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

국내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판도라가 해킹당해 비밀번호·휴대폰 번호 등 회원 정보가 대량 유출됐다.

판도라는 지난 1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고 사과했다.

판도라는 “지난 9월9일과 17일 이틀간 특정 서버의 외부 해킹 흔적을 발견했다”며 “피해 예방과 조속한 대처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신고 및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아이디 △이름 △비밀번호 △생년월일 △주소 △이메일 △휴대폰번호 등 7개 항목 중 일부 또는 전체다.



회사 측은 “주민등록번호는 가입 시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일체의 유출이 없었다”며 “비밀번호 또한 암호화 되어 있어 비밀번호 유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이러한 정보 유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업무 과정의 재검토 및 강화조치와 더불어 담당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업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