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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HMC증권 “이마트 업황 부진 지속 영향… 목표주가↓”

HMC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해 “하반기에도 유통업황의 빠른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8만원에서 26만8,000원으로 내렸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마트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2,321억원과 65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4.0%, 41.4%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박 위원은 “계열사들의 손익 악화와 주력사업인 대형마트의 업황 부진 지속으로 당장 주가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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