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이 이달 2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FKI타워·사진)으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전경련회관 34~36개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도레이첨단소재는 서울 마포구에, 도레이케미칼은 서울 중구에 각각 위치해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양사가 한 건물에 공동입주함으로써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옥 이전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에 박차를 가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신사업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