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리츠금융지주, 70억원에 두산캐피탈 인수

메리츠금융지주는 70억원 규모의 두산캐피탈 주식 2,663만주(지분율 57.2%)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1일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5일 두산캐피탈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기업 금융, 오토 리스를 주력으로 하는 메리츠캐피탈을 보유한 메리츠금융지주는 건설, 산업 기계 리스에 강점이 있는 두산캐피탈을 인수해 여신 금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캐피탈이 최근 1,000억원대 부실 대출 의혹에 휩싸여 매각이 난항을 겪을 거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메리츠금융 측은 이 같은 문제를 이미 고려했기 때문에 거래 진행에 별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