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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 훈훈한 기업문화] 롯데그룹

국내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첫선

롯데그룹이 서울 잠실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 ‘샤롯데극장’.


지난 10월 서울에 처음 문을 연 뮤지컬 전용극장 샤롯데극장. 대지 1,970평, 연면적 3,366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뮤지컬 전용극장을 세웠다. 여기에 들어간 돈만 총 400억원. 롯데 측은 “제2 롯데월드 부지에 뮤지컬 전용극장이 추가로 들어서면 잠실이 한국 뮤지컬 공연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뮤지컬 배우와 연출가 등을 양성하는 아카데미도 조만간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단순한 협찬 단계에서 상호활동을 통해 결실을 거두는 단계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샤롯데 극장을 시작으로 제2 롯데월드 및 호텔 부지에 뮤지컬 전용극장 2개와 대형 극장 1개를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주력계열사인 롯데쇼핑은 지속가능경영이란 경영 철학아래 다양하고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79년 오픈과 동시에 롯데화랑을 운영하며 국내외 화가들의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롯데화랑은 ‘롯데화랑 에비뉴엘’을 비롯해 안양, 광주, 부산, 대전 5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22곳의 롯데백화점에 문화관련 전시를 기획, 순회 전시하는 등 국내외 및 지역간 화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5년 3월 개점한 명품관 에비뉴엘은 예술과 문화가 살아 있는 백화점을 기치로 9층에 운영중인 화랑과 별도로 매장 전체를 갤러리로 꾸며 매달 새로운 테마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지역단위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는 교육적인 측면과 함께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단위로 야외활동을 즐기면서 지역사랑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지역 사랑 가족 사랑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는 4만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인기를 끌었다. 롯데월드 민속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방학시즌에 열리는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비롯해 매주 열리는 무료 전통공연, 주요 시즌에 펼쳐지는 특별 행사, 다양한 전통 기획 전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1986년부터 ‘후지필름 창작사진전’을 20년째 열어 사진애호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고 사진인구의 저변확대와 사진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 한국사진영상의 메카인 충무로에 연중무휴로 개장하는 무료상설전시장인 ‘후지포토살롱’을 21년째 운영, 아마추어부터 전문사진 작가까지 활발한 사진창작과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는 국악콩쿠르, 청소년 음악콩쿠르 등의 음악행사를 매년 후원, 국악인 및 음악가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여성생활수기공모 같은 문화 행사에도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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