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한중 창조경제혁신 포럼이 열리는 오는 27일과 서울포럼 둘째날까지 신라호텔 영빈관·다이너스티홀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우선 영빈관 1층 토파즈홀에는 공공기술 사업화 제품이, 2층 에메랄드홀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진행해온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참여 제품이 전시된다. 대표적인 전시·시연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분석 시스템인 '스마일로(씨이랩)', 배송대행 중계 도매사이트인 '왕도매(에이치플러스몰)', 심박 수나 코골이 여부를 알려주는 모바일 앱 'i슬립&i센서(드림비전스)' 등이다.
교육ICT 어베인 에듀1번가는 전자 스마트 칠판과 전자 교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는 원퍼스트가 가정용 IoT 카메라 시스템인 '스파이넷'을 시연한다.
전시에 참가한 기업들은 기업별로 중국 기업인들에게 제품·서비스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되며 별도 부스에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측 참석 기업인은 장샹닝 중국네트 회장, 왕즈취안 다푸닷컴 회장, 두쥐안 궈메이 정책위원회 주석, 라이간펑 톈룬국제홀딩스 회장, 우훙량 저장탤런트 회장 등 실질적인 고객이자 투자자, 조언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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