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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회장 가메이 다다하루


쌍용양회 회장 가메이 다다하루 쌍용양회는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가메이 다다하루(龜井忠晴ㆍ68ㆍ사진)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일본인인 가메이 신임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하고 오노다시멘트(태평양시멘트의 전신)에 입사, 지난 2006년부터 태평양시멘트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일본 태평양시멘트는 쌍용양회 지분 32.36%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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