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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올 급성장세 지속"

한국證, '적극매수' 의견

신화인터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한국증권은 “삼성전자 7세대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TV용 광학필름 매출이 급증하고 대만으로의 수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증권은 이어 “외주를 주던 가공공정을 자체 생산라인화함에 따라 원가율이 낮아지고 생산설비 추가로 매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매출액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18%, 261% 증가한 1,545억원, 1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민후식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2년간 주당순익이(EPS)이 연평균 1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은 신화인터텍에 대해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높이고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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