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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에서도 음성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 NHN은 네이버 재팬이 개발한 메신저 서비스인 라인에 1:1 무료 음성 통화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음성 통화 서비스는 잡음 제거, 통화시 끊김현상 제거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이모티콘, 문자그림 등의 기능도 추가돼 메시지 전송 방법도 다양해졌다. NHN 관계자는 “향후 라인에 여러명이 동시에 음성 대화를 할 수 있는 다대다 통화 기능 및 영상통화 서비스 등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컴즈의 ‘네이트온톡’과 다음의 ‘마이피플’이 음성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은 현재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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