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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20일까지 계속될듯

남부지방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이 17일 밤부터 다시 활성화돼 영호남 지방은 19일 밤까지 40∼90㎜의 비가 더 오겠고 많은 곳은 150㎜의 비가 오겠다. 충청, 강원, 울릉도ㆍ독도에는 20∼60㎜의 비가 더 오겠고 충청 지역의 경우 많은 곳은 강수량이 80㎜ 이상에 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장맛비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다가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21∼22일 잠시 그친 후 다시 남하하는 23일 한차례 비를 더 뿌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오늘 밤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충청 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강해지겠고 서울ㆍ경기, 강원 지방은 한때 약한 비가 내리며 소강상태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장마전선의 남북 진동이 심해 아직 장마의 끝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며 “열대 저기압으로 변한 태풍 ‘빌리스’의 영향 등으로 수증기가 계속 유입되는 만큼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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