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태풍 피해를 본 완도 전복과 여수 쌀, 나주 배, 순천 전어 등을 5일부터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전남 완도의 꼬마 전복 20~30미로 구성된 ‘활전복 500g’을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보관창고가 파손되며 피해를 본 여수 ‘청조미 10㎏’은 2만7,900원에 선보이며, 나주 ‘봉황 낙과 배 5㎏’은 1만2,9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순천산 ‘자연산 전어 1㎏’은 6,900원에 내놓는다.
김윤상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태풍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피해 품목의 특가 판매를 기획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알뜰한 가격으로 산지 신선식품을 구매할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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