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전세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농협인터넷전세론’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넷전세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며, 신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급여소득자(3개월 이상 재직)가 대상이다. 임대차계약은 중개업소를 통해 체결한 확정일자부 신규임대차계약이어야 하며 아파트, 주상복합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 대출한도는 500만원 이상 1억6,6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서류우편송부고객, 급여이체고객, 당행우수고객(하나로가족고객)에게는 0.7%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4.31%까지 우대이율을 준다. 대출신청은 잔금지급일까지 12일 이상 30일 이내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대출기간 만료일은 임대차계약 만료일과 동일하며, 만기 일시 상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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