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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업종 육성위해 정부서 年16억 지원

정부가 참살이(웰빙) 업종으로 지정한 커피 바리스타ㆍ와인 소믈리에 등의 업종에 연간 16억원을 투입해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참살이분야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4개 권역에 5개 안팎의 ‘참살이 실습터’를 지정ㆍ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정대상은 참살이 실습터 실습생을 위해 실습(체험)공간 및 기자재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한다. 이번 실습터를 통해 참살이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등이 가능한 곳은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다. 올해에는 우선 웨딩플래너ㆍ네일아티스트ㆍ애견디자이너ㆍ플로리스트ㆍ투어플래너ㆍ공예디자이너ㆍ커피바리스타ㆍ푸드코디네이터ㆍ소믈리에 등 9개 업종을 대상으로 5개 내외의 ‘참살이 실습터’를 지정ㆍ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참살이 실습터가 운영되는 오는 5월부터는 참살이분야 관련 대학전공자, 초급기술자 및 경력단절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국민에게는 참살이 실습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실습터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실무위주의 강의를 통해 실습터 수료 후 시장에서 동종업계 평균이상의 급여를 받거나 단독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최고 수준의 전문교육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중소기업청(www.smba.go.kr), 아이디어비즈뱅크(www.ideabiz.or.kr), 창업진흥원(www.iked.or.kr) 및 창업넷(www.changupnet.go.kr)에 게시된 사업계획서 양식 등을 참조해 내달 18일까지 신청기관 소재지 지방중소기업청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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