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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열정 봉사에 가득 담았어요

효성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굿윌스토어 일일 근무 일손 도와

효성 신입사원들이 지난 6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한 가정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올해 대졸공채 신입사원인 효성 48기 200여 명과 이들을 지도하는 선배 사원 50명을 포함한 등 임직원 총 250여 명이 지난 6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총 1만장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나머지 신입사원 70여명도 같은 날 사회적 기업 굿윌스코어 6개 지점에서 일일 근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은 줄지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배달한 연탄은 효성의 기업블고르인 ‘마이프렌드 효성’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연탄이다.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신입사원들은 기증품 분류 및 정리, 매장 정리, 고객 접대 활동, 기증봉투 접기 등 활동을 도왔다.



장형옥 효성인력개발원장 겸 인사총괄 부사장은 “효성의 핵심가치는 바로 이웃과 사회를 향한 신뢰와 책임”이라며, “효성 신입사원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이 글로벌 효성인은 곧 사회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임을 몸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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