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인수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키스톤글로벌은 전진바이오팜의 2대 주주가 된다.
키스톤글로벌은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김상준, 이재협, 김유경, 박선주, 이규열 등을 대상으로 전환사채(CB) 40억원 어치를 발행한다. CB 만기일은 2017년 11월 18일, 전환가액은 1,551원이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유해동물 피해 감소제와 기피제 제품을 개발한 회사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조류, 멧돼지, 모기, 쥐 등을 쫓는 기피제를 개발해 전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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