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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한민국 선도기업] 영진프레임

MDF 액자 몰딩시장 50% 점유

김병태 대표

김병태 대표

김병태 대표

영진프레임이 개발ㆍ생산한 MDF 액자.

영진프레임이 개발ㆍ생산한 MDF 액자.

영진프레임이 개발ㆍ생산한 MDF 액자.

영진프레임(www.youngjinframe.co.kr, 대표 김병태)은 국내 MDF(Medium Density Fiber) 액자 몰딩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리딩 컴퍼니다. 지난 1985년 설립된 영진액자를 전신으로 한 영진프레임은 매년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과감한 공격경영으로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재단에서 래핑까지 자동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등 경쟁업체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을 무기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상공의 날 산업자원부장관상과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잇따라 수상하기도 했다. 김병태 대표는 “MDF 기법이 본격적으로 액자 몰딩시장에 도입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 국내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폐스티로폼 몰딩이나 원목 몰딩 등에 비해 변형위험이 적고 가격이 저렴해 앞으로 액자시장에서 더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동안 액자몰딩 생산 및 게임 포스터 홍보용 액자 제작 등 내수시장에 주력해 왔던 영진프레임은 지난해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DECO EXPO’에 참가해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올해 1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내달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규모의 액자제품 전시회 ‘쿼드롬 사카 2006(quadrum saca 2006)’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진프레임은 2001년 MDF의 주원료인 톱밥과 이에 수반되는 먼지를 제거하는 집진기 도입을 시작으로 폐자재 소각설비, 산업폐기물법에 의해 관리되는 PVC의 적절한 처리를 위한 압축기 등을 자체 개발하는 등 친환경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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