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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은행 국내 점포 4년만에 감소…2금융권도 줄어
입력2014-03-11 14:25:47
수정
2014.03.11 14:25:47
[서울경제TV 보도팀] 은행의 국내 영업 점포가 4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생명보험 등 2금융권의 국내 점포도 줄어 금융권의 위기를 반영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은행의 국내 점포는 5,682개로 전년 보다 54개 줄었습니다. 은행의 점포가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있던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입니다. 생보사의 영업 점포는 같은 기간 3,951개로, 200개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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