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CJ프레시웨이가 준비한 삼계탕은 무게로 약 45t이며 급식장에 따라 삼계탕 외에도 반계탕, 닭죽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우은정 CJ프레시웨이 메뉴엔지니어링 팀장은 “복날 직장인들이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쉽게 보양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해마다 삼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데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약순환을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이달 28일 중복과 다음달 7일인 말복에도 약 24t의 닭을 추가로 활용해 튀김, 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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