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양호 회장, 해운 동맹 협력 강화 논의

프랭크 루 양밍그룹 회장과 만나

조양호(오른쪽) 한진그룹 회장과 프랭크 루 양밍그룹 회장이 4일 한진해운 여의도 본사에서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해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4일 한진해운 여의도 본사를 방문한 프랭크 루 양밍그룹 회장과 P3 무산 이후의 해운시장에 대한 전망과 양사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한진해운과 양밍은 CKYHE 얼라이언스의 튼튼한 공조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가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다. CYHKE 해운동맹은 중국의 코스코(COSCO), 일본의 케이라인(K-Line), 대만의 양밍(YANG MING), 한국의 한진해운, 대만의 에버그린(Evergreen Line)이 참여해 결성한 아시아 대표 해운 동맹체이다. 양밍그룹은 선박보유량 기준 세계 14위의 컨테이너선사이다.

조 회장은 “얼라이언스 선사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시황 극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공조로 CKYHE 얼라이언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해나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