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GWPI)’ 조사에서 은행부문 8년 연속 1위와 베스트 30 서비스업 부문 전체 2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해당 조사는 탁월한 비전, 공정한 시스템, 행복한 기업문화 등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인사 전문가들이 직접 평가해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탁월한 비전 제시와 전반적인 행복 수준 등 각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또한 인적자원관리 운영의 ‘공정한 시스템’과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을 평가하는 ‘몰입’ 등의 평가 항목에서는 서비스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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