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생명·화재은 상해ㆍ화재ㆍ의료·건강ㆍ어린이 보험을 하나로 묶어 고객의 행복한 삶을 지켜주는 종합보장형 보험인 '채움종합프로젝트공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내 가정 채움'과 '내 사업 채움'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화재에 따른 본인의 재산손해는 물론 이웃집에 번진 불로 발생한 재산피해에 대한 배상책임과 벌금까지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내 가정 채움 종합 프로젝트 공제'는 상해·화재·도난·강도로 인한 손해위로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배상책임, 골절·화상·식중독·학원폭력 사고를 포함한 성장기 어린이의 사고위험 등 가정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내 사업 채움 종합 프로젝트 공제'는 사업주의 화재로 인한 재물손해와 배상책임은 물론 근로자의 과로사 관련 특정질병위험과 자동차사고에 따른 부상 위로금, 상해 또는 질병 입원비 등 상해위험을 확대해 보장한다. 세입자의 경우에도 화재사고로 인한 건물주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에 대비할 수 있다. 아울러 시설의 소유·관리로 인한 배상책임의 경우 최고 10억원,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배상책임의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보장한도를 확대해 종합적인 위험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사고에 따른 손해보상은 물론 이사, 주택구입, 점포운영 및 사업확장 등 일시에 필요한 목돈마련을 위해 적립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NH생명·화재의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출시한 이 상품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구분 없이 전 보험회사 중에서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민원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화재 시 자신의 주택 뿐만 아니라 옆집의 피해도 보상해야 하는 실화법개정에 따라 출시해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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