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건설, 기업가치 턴어라운드 할 것

대우건설이 산업은행의 경영권 확보 및 아파트 사업 관련 리스크 축소 등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11일 “실적추정치 기준을 올해에서 내년으로 바꾸고 건설업종 시장가치의 상승분을 반영했다”며 이 종목에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5,3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대우건설의 투자포인트로 ▦산업은행의 경영권 확보 ▦우수한 국내외 수주 경쟁력 ▦국내 아파트 관련 사업 리스크 감소 등을 들었다. 올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해 동기보다 각각 6.5%, 29.4% 늘어난 1조9,000억원, 6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증권사는 특히 내년 대우건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11.5%, 51.6%씩 늘어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주잔고가 매출액의 5.2배에 달할 전망인데다가 해외공사에 대한 원가율이 개선되며 이 효과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