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 생활용품 기업 도루코가 다음달 1일 60번째 창립 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포부를 다짐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루코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으로 현재 면도기 브랜드 ‘DORCO PACE(도루코 페이스)’ 와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DORCO mychef(도루코 마이셰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루코는 “도루코는 청춘(靑春)이다”라는 슬로건아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기념 행사와 체육대회를 최근 진행했다. 1955년 ‘동양경금속공업사’로 시작해서 60년을 달려오는 동안 언제나 청춘인 것처럼 용기를 가지고 도약했기에 ‘청춘’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도루코의 임직원들은 이번 6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또 다른 60년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도루코의 더 큰 미래를 그리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도루코 관계자는 “도루코가 지난 60년 동안 위기를 극복하고 이처럼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끊임없는 기술 연구와 혁신 때문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루코는 ‘청춘’의 자세를 잊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기술 혁신을 통해 국민 생활용품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