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제 연구원은 "지난 연말 웨이퍼 기준 12% 수준인 NAND플래시의 시장점유율은 올해 연말기준 17%까지 성장하며 취약했던 제품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NAND와 MCP형태를 취하는 모바일 DRAM의 동반 매출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점유율 증대는 매출 및 수익성 확보로 이어져 2012년 11조원, 2013년 13조8,000억원, 2014년 16조원 수준까지 성장하며 연간 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3조원대에 올라설 것"이라며 "향후 동사의 이익 변동성은 과거 적자와 흑자를 등락하던 것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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