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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과학벨트’ 입지 논란…세종시 공장보유 기업 ‘방긋’
입력2011-01-24 11:35:26
수정
2011.01.24 11:35:26
김홍길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조성을 놓고 정치권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와 인근에 공장 및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과학벨트가 세종시로 정해질 것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연기군 동면에 2만여㎥의 공장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프럼파스트는 전일 대비 14.86% 급등,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본사와 공장이 충남 연기군 전동면에 있는 유라테크는 전일 대비 8.16 급등했고, 연기군에 본사가 있고 인근에 토지를 보유한 켐트로닉스 역시 2.569% 상승하고 있다. 세종시와 먼 충남 천안시와 서천군에 공장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산업 주가도 전일대비1.64% 덩달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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