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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점유율 두달째 80% 넘어

사상 첫 年 60% 달성 기대

10월 한달간 한국영화점유율이 두 달 연속으로 80%대를 상회하며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실감케 했다. 10월까지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영화는 사상 처음으로 연평균 60%의 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멀티플렉스 영화체인 CJ CGV가 6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10월 한국영화의 점유율은 83.1%를 기록했다. 올들어 처음으로 80%대의 점유율을 기록한 지난 9월 점유율(82.7%)보다도 조금 높아진 것. 이런 성적은 추석시즌에서 시작해 10월 한달간을 휩쓴 한국영화 열기에 기인한 것이다. '타짜'가 544만5,000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이를 이끌었고 '가문의 부활' '라디오 스타' '거룩한 계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이 뒤를 받쳐 흥행 상위 10편중 7편이 한국영화로 채워졌다. 이에 따라 1월부터 10월까지의 한국영화 평균 점유율은 6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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