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정부 경전철 사업자 선정, 내년 4월 착공
입력2006-04-14 16:45:39
수정
2006.04.14 16:45:39
경기도 의정부시가 경전철사업 추진 13년만에 사업 시행자 선정을 마치고 내년 4월 공사를 시작한다.
의정부시는 최근 기획예산처가 의정부경전철 사업을 승인함에 따라 14일 의정부경전철㈜측과 민간투자실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양측은 경전철 운임을 2004년 9월 합의했던 981원을 기준으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011년 다시 정하고, 운영수입 보장은 초기 5년 80%, 이후 5년 70%, 사업수익률 7.76%로 하기로 합의했다.
총사업비 4,750억원(국비 2,280억원 포함)이 소요되는 의정부경전철은 장암지구∼시청∼중앙역(의정부경찰서)∼버스터미널∼경기도 제2청∼송산동을 연결하는 10.6㎞ 구간에 무인정류장 14곳과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되며 회룡역에서 지하철 1호선과 환승할 수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오는 2011년 4월 완공할 예정이며 30년 뒤 의정부시에 운영권을 반환하는 조건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