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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가스공사,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해외사업 내실화' 등으로 재도약 의지 밝혀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과 ‘해외사업 내실화’, ‘경영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장 사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원전 해킹 사태를 생각하면 이제는 안전의 개념을 단순한 설비 보전의 차원이 아닌 우리 공사 전체를 둘러싼 시스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고도화시켜야 할 것”이라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사업에 있을지도 모를 빈틈을 보완하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사업별 특성을 반영하여 예상되는 리스크를 도출하고 이를 관리하여 사업수익성을 제고하고, 경제성 평가의 객관성을 제고하기 위한 표준화 모델 개선에 역량을 기울여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석효 사장은 “유가, 환율 등 공사에 미치는 영향이 큰 변수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을 포함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업추진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및 향후 전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경영시스템의 고도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내부적으로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대외적으로는 정보공개, 규제개혁, 동반성장 등 공기업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가스공사가 되자”고 밝혔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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