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현재 포스코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철강업계 종사자가 대상을 수상한 경우는 1999년 사진 공모전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금상에는 엑스포 과학공원 내의 조형물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임대철씨의 작품 ‘네모세상’이, 은상에는 이신례씨 등 2명, 동상에는 신은주씨 등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와 10일 철의 날 행사장, 경북 포항시 포스코 갤러리, 음성 철 박물관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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