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보證 새 대표이사에 박창배씨 내정
입력2007-03-13 22:36:22
수정
2007.03.13 22:36:22
박창배(68) 전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이 교보증권의 새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교보증권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박 전 이사장의 이사 선임안을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63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입사한 박 전 이사장은 상임이사를 거쳐 99년부터 2002년까지 제21대 거래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교보증권 이사회는 이상률 상근감사위원을 제외하고 모두 사외 이사인데 교보증권 정관은 사내이사 중 대표이사를 선출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오는 30일 열릴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 전 이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그날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로 뽑게 된다.
39년 전북에서 태어난 박 대표 내정자는 63년 서울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한 뒤 코스닥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03년부터 교보증권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왔고 지난달 1일부터는 교보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직을 수행해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