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은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0%(750원) 내린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브레인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분기보다 79.5%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3% 줄어 1,333억3,700만원, 당기순이익은 84.5% 감소한 34억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솔브레인의 3분기 실적도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DC 아몰레드 패널 공장의 가동률이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등의 이유로 실적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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