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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청년 모바일 개발자 200명 인턴으로 취업지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는 청년 구직자가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모바일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29세 미만의 청년 구직자 200명이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인턴제'와 연계해 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서 6개월간 현장 교육과 멘토링을 받고 이 기간이 끝나면 정규직으로 채용될 기회를 얻는다.

정부는 멘토링 기간에 중소기업에는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후 7개월 이상 고용지원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청년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job.moiba.or.kr, ☎070-8765-887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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