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오스타즈] 크리스탈지노믹스, 관절염치료제 임상 2상완료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차세대 관절염 진통소염제의 임상 2상 후기시험 을 끝내고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다.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임상 3상에서도 약효와 안정성이 확인되면 식양청에 품목허가를 거쳐 신약으로 시판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9일 퇴행성관절염 진통소염제가 임상 2상 후기시험 최종보고서에서 약효와 안정성 모두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이번 임상을 끝내고 임상 3상에 들어가는 퇴행성관절염 진통소염제는 염증성 신경전달물질을 제거하는 약이다.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제품과 달리 염증과 고통이 오는 관절부위에만 작용한다. 또 다른 제약사들의 퇴행성관절염 진통소염제는 사용과정에서 심장관련 부작용이 생기는 부작용에서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기존 약품인 셀레브렉스, 바이옥스에서 보고된 부작용을 극복해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내년에 임상 3상 시험을 끝내고 2014년에는 국내 시장에서 시판할 계획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관계자는 “시판 첫해에 450억원 가량되는 국내 퇴행성관절염 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망했다. 이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이 같은 임상시험 성공소식에 힘입어 전일보다 2.85%(180원)오른 6,500원에 장을 마쳤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