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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포인트, 무선기기 테스트 시스템‘아이큐엑셀-엠(IQxel-M)’ 출시

무선기기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 50%까지 단축

와이어리스 테스트 솔루션 개발업체 라이트포인트(LitePoint)는 11월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무선기기 테스트 시스템 신제품 아이큐엑셀-엠(IQxel-M™)의 출시를 발표했다.

라이트포인트 최고 운영 책임자(COO)이자 제너럴 매니저(GM)인 브래드 로빈스(Brad Robbins)는 “라이트포인트는 갈수록 시스템이 복잡해지고 제품 생명주기가 짧아지는 스마트 기기 업계의 환경에 따라 혁신적인 테스트 시스템을 출시했다”며 “아이큐엑셀-엠은 테스트 소요 시간을 50%까지 줄이고 4대의 기기를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어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올해 PC의 예상 생산량이 3억 500만대인 데 비해 스마트기기의 예상 생산량은 무려 12억대로 PC생산량의 약 4배에 이른다. 이 스마트 기기들은 다양한 네트워크에 동시다발적으로 접속 가능해야 하며 동시에 안정된 속도로 운용되어야 하므로 복잡한 하이 테크놀로지 기술이 제품의 핵심 기반이다. 특히 신제품 출시 시에는 필요 물량이 수천만 대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큐엑셀-엠은 자체 특허기술을 통해 혁신적 수준의 속도와 생산성으로 이러한 시장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홍용기 라이트포인트 코리아 지사장은 스마트 기기 시장은 여전히 성장세에 있으며 기기 제조업체들은 앞으로도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최상의 품질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새로운 기술의 종류가 갈수록 늘어나고 또한 복잡해지는 가운데 생산성이 증가하더라도 품질이 저하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아이큐엑셀-엠은 향후 등장할 새로운 무선 시스템 역시 손쉽게 적용 및 테스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테스트 시스템의 추가 구입 없이 효과적으로 영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빈스 COO는 “아이큐엑셀-엠은 맞춤형 솔루션 패킷 엔진(Packet Engine®)을 포함한 라이트포인트 자체 특허기술들 간의 시너지효과로 테스트 속도 향상, 처리량 증가, 비용 절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혁신적 기능들이 매우 컴팩트한 단일 테스트 기기에 구현되어 있다”며 “이를 통해 공장 내 장비 설치에 필요한 공간을 절약함으로써 영업비용 및 경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큐엑셀-엠은 와이파이(활용도가 가장 높은 802.11 주파수 모든 대역), 다양한 내비게이션 표준(GPS, GLONASS, Compass, Galileo, QZSS), 블루투스, 블루투스LE를 위시한 모든 와이어리스 기능을 단일 기기에서 테스트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량을 높이는 다중입출력(MIMOS) 기술도 지원한다.

라이트포인트 소개

라이트포인트는 테라다인(Teradyne, Inc., 뉴욕증시 상장기호: TER)이 지분100% 를 소유한 기업으로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당사는 무선기기 및 가전제품 개발업체, 무선통합회로 설계업체 등에 첨단 와이어리스 테스트 솔루션을 설계, 개발, 지원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라이트포인트의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20억대 이상 사용되는 무선기기들의 운용을 최적화 및 검증할 수 있다. 또한 대량생산 환경에 맞춰 기기 제조업체들의 이익률 제고,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litepoint.com(국문 페이지 지원)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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