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화합연주회 음반 발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난해 팔레스타인 수도 라말라에서 펼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화합 연주회 실황이 음반으로 발매됐다. 워너클래식이 내놓은 이번 음반은 중동 지역 평화를 기원하는 뜻에서 바렌보임이 아랍과 이스라엘 젊은 연주자들을 선발해 구성한 ‘웨스트 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 (West-Eastern Divan Orchestra)의 지난해 8월 공연 실황을 담았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화합을 기원하는 오케스트라의 상징적 의미가 크게 부각돼 화제를 모은 음반이다. 오케스트라 단원은 14~25세의 젊은 연주자 100여명으로 짜여졌다. 모차르트의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을 위한 협주 교향곡’,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등이 실려있다. 웨스트 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는 팔레스타인 출신 세계적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가 유태계인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1999년 창단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