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화점 브랜드세일 실적 큰폭 성장
입력2002-04-01 00:00:00
수정
2002.04.01 00:00:00
작년보다 27~49% 늘어백화점들 브랜드세일 실적이 지난해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의 브랜드 세일 매출이 작년보다 27~49% 늘어났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으로 골프 등 스포츠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으며 숙녀정장, 남성 캐주얼 정장, 구두 등이 매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 회복으로 결혼하는 사람들이 늘어 혼수용 모피 수요가 급증, 현대백화점의 경우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관계자는 "봄 세일이 끝나면 바로 여름 상품이 매장에 나오기 때문에 브랜드 세일에 봄 상품을 구입하기 위한 고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볼 때 곧 시작할 정기세일 실적도 지난해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석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