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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용어] 계절변동조정

경제통계때 명절등 제외 왜곡 막아경제통계를 작성할 때 기후, 설ㆍ추석 등 명절 등으로 1년을 주기로 같은 형태로 움직이는 변동상황을 제거해 통계의 의미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것을 말한다. 계절변동이 경제통계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국내총생산(GDP)의 경우 농산물 수확, 영업일수 차이 등으로 매년 1ㆍ4분기에는 작게, 4ㆍ4분기에는 크게 나타난다. 또 실업률도 학교 졸업에 따른 신규 노동력 증가 등으로 매년 3월에는 높게, 농번기인 10월에는 낮게 나타난다. 이런 계절변동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분기별, 또는 월별 통계를 비교하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인과관계도 파악하기 힘들다. 따라서 경제통계를 작성할 때 1년 주기의 계절변동에 해당되는 성분을 추출해 원래 통계치에서 제거한다. 계절변동조정통계는 이 같은 계절변동을 제거해 통계 왜곡을 막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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