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10월의 여성기업인’에 심영숙(52) 강릉교동한과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심 대표 취임 이후 강릉교동한과는 매년 20%씩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위생적이면서도 직원의 복리후생을 고려한 600평 규모의 공장을 지어 업계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심 대표는 “엄격한 위생 관리와 최고의 품질 관리, 최선의 사원 복지 등 원칙을 지키면서 기업을 경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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