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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쌀생면 미주 수출 성공
입력2003-09-16 00:00:00
수정
2003.09.16 00:00:00
신경립 기자
CJ㈜가 세계 최초로 쌀국수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 100% 우리쌀로 만든 쌀생면 3만달러 어치를 미주지역에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CJ㈜는 본격적인 쌀가공식품 수출을 위해 최근 수출전담 자회사인 미 현지법인 `CJF`를 설립, 쌀생면을 첫 수출품목으로 선정해 이날 수출물량 선적을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멸치와 비빔 등 약 2만식. 지금까지는 100% 쌀국수를 대량으로 뽑아내는 일이 불가능했지만 떡 제조방식을 응용한 새 공법을 개발해 대량 생산 및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CJ는 미주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이나 호주 등으로 수출 지역을 점차 확대, 앞으로 3년 내에 100만달러 수출을 할 계획으로 향후 3년내에 1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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