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별 위원회는 중견기업계의 긴급 현안들에 대한 의견 수렴은 물론, 대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정책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중견기업 특별법의 주요 시책사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 조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로 떠오른 규제개혁과 창조경제, 통일경제 등 정부의 정책 이슈와 사회현안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은 물론 정부-기업간 협력적 파트너십 강화로 중견기업계에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에 적극 부응하기로 했다.
이슈별 위원회는 △규제개혁위원회 △창조경제위원회 △통일경제위원회 △CSV위원회 △노동·환경위원회 △상생협력위원회 △세제·금융위원회 △인재육성위원회 △M&A·글로벌위원회 △판로개선위원회 등 총 10개로 구성된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번 위원회 발족은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견기업계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한국경제 혁신을 위해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중견기업들의 역동적인 활약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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