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시험은 4월 27일 서울 등 전국 22개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회계정보처리(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 1~2급과 세무정보처리(Tax Accounting Technician) 1~2급 등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 자격시험에 대한 검정기준과 시험과목별 평가기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일선 대학 및 실업계 고등학교, 학원 교사를 대상으로 전국 설명회를 개최해 수험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과 AT자격시험과 관련해 산학협력 및 주문식 교육협약을 체결했으며 2013년도 경영계열 회계금융 전공 학생들에 대한 현장실무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AT 자격시험 응시자를 위해 전산 회계·세무 프로그램 더존비즈 iPLUS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험 이후 합격자들의 취업 지원활동에도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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