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전통술 문화 센터 ‘산사원’에서 오는 3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사람의 체질을 태양, 소양, 태음, 소음 4가지로 구분하는 간단한 한의학 체질 진단표를 통해 본인의 체질을 파악한다. 태양인은 메밀과 솔잎, 태음인은 율무와 산약, 소양인은 보리와 구기자, 소음인은 차조와 인삼을 원료로 술을 빚는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술을 본인 체질에 맞는 원료로 빚어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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