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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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메카 L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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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메카(www.paymeka.com, 대표 김용호)는 신용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결제 및 정산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페이메카의 ‘신용카드 매출 즉시 결제서비스 및 매출건별 정산서비스’(브랜드명 S-Pay 서비스)는 신용카드 매출승인 후 1시간 이내에 결제대금을 입금시키는 동시에 신용카드 가맹점의 일별 매출 정산을 대행해준다. 신용카드 가맹점의 입장에서는 대금결제도 빠르고 매일 정산을 해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인 셈이다.
결제서비스 시장의 최강자로서 페이메카 임직원들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근무경력과 IT 관련 경험을 두루 갖췄다. 벤처기업 최고 수준의 1인당 생산성은 우수한 인력과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는 설명이다.
김용호 사장은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매출은 3~10일 후 카드사로부터 입금이 되기 때문에 가맹점에서 현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았다”며 “하지만 S-Pay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은 신용카드 매출 발생 후 1시간 이내에 입금이 되기 때문에 굳이 현금결제를 유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매출에 대해 입금내역을 기초로 건별ㆍ일별 정산을 대행, 가맹점에서는 별도의 정산작업 없이 페이메카의 홈페이지만 조회하면 된다는 것도 S-Pay 서비스의 장점이다. 서비스 이용 전에는 신용카드사마다 입금되는 날짜가 다르고 합계금액만 입금돼 신용카드 매출을 일별 정산을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김 사장은 “70여개의 전국 대리점에서 현장영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리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신념으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최근 들어 S-Pay 서비스 영업을 하려는 대리점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S-Pay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맹점은 대리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02)2164-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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