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판매 정상화가 판가 안정에 따른 롤마진 확대로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2013년에는 생산능력 확대효과와 일본 자동차향 수출 본격화, 원료소싱 안정화로 성장과 이익의 안정성이 제고될 전망”이라면서 “내재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점과 특히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3.7%로 높아 배당투자 적기라는 판다”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 신장된 1,712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7%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2013년에는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와 IT 수요가 견조할 전망이고 증설효과로 인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일본 자동차향 수출 본격화로 이익의 안정성은 제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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