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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네오위즈인터넷, 올림픽 공식게임 특수 기대 - 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10일 네오위즈인터넷에 대해 올해 올림픽을 맞아 관련 모바일 게임이 매출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은 모바일 게임 포털 플랫폼으로 피망플러스를 구축하여 현재 탭소닉 등 15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고 연말까지 총 30여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의 공식 라이선스기관인 국제스포츠멀티미디어와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게임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 계약하고 모바일ㆍ소셜 게임을 5월 이후 영어ㆍ프랑스어ㆍ한국어 등 세계 주요 언어의 지원을 통해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베이징올림픽때 지오인터랙티브가 모바일게임 '2008 베이징올림픽'으로 출시 3개월 만에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점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그 당시 12%에서 현재 39%로 3배 넘게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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