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지난 1월(70.4%) 이후 최저치다.
평균가동률 80%이상인 정상가동업체의 비율 역시 39.1%로 5월 대비 5.1%포인트 내려갔다.
중앙회 측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판매부진과 TV·휴대폰 등 일부 전자제품의 수출 감소 등으로 가동률이 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규모별로는 소기업(69.6%→68.8%)은 5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으며, 중기업(76.4%→75.1%)은 1.3%포인트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섬유제품(72.8%→71.0%),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73.4%→72.4%), 전기장비(71.6%→70.1%) 등 18개 업종이 하락했다.
반면 음료(71.1%→73.9%), 비금속광물제품(68.6%→70.5%) 등 4개 업종은 가동률이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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