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 박세용회장] 부채비율 목표 180%로 하향

박세용(朴世勇·사진) 현대 구조조정위원장은 17일 『현대가 연말까지 정부가 제시한 부채비율 목표인 200%를 달성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지적하고 『현대가 당초 세운 목표치인 199.1%는 200% 이하 달성과 관련해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어 가능한 180%대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일본자금 도입을 싸고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에 대해 朴회장은『유화 빅딜은 예정대로 연내에 성사돼야 한다』며 『유화부문이 현대의 전체 부채비율 중 6%포인트 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설사 유화빅딜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목표부채비율 달성에는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朴회장은 최근 동남아와 유럽·미국을 돌며 실시한 해외 기업설명회(로드쇼)의 성과에 대해서는 『로드쇼 이후 유럽계 은행들이 현대에 자금을 빌려주겠다고 나서고 있을 만큼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연성주기자SJYO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