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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 13년째 토요음악회
입력2001-01-15 00:00:00
수정
2001.01.15 00:00:00
아남전자, 13년째 토요음악회
13년동안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어김없이 음악를 열고있는 기업이 있다.
아남전자다. 아남은 지난 88년 예술의 전당 개관에 맞춰 이 행사를 시작해 지난 13년간 142회의 공연을 가졌다.
이 음악회가 관심을 끄는 것은 지속성과 함께 클래식, 민속음악, 국악 등 다양한 테마와 쟝르를 공연한다는 것. 쟝르의 선택도 관객이 원하는 쪽으로 잡아 대화형으로 전개된다. 홈페이지(www.aname.c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남은 오는 20일 공연에서 오디오 평론가인 이영동씨의 DVD에 대한 해설과 함께 '악기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을 주제로 초청연주 공연을 갖는다.
고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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